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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넥슨 FPS `카스 온라인2` 서비스 중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23

○…넥슨이 온라인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의 서비스를 4월에 중단키로 했다. 그 이유는 전작이 지금도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작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

넥슨은 22일 '카스 온라인2'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4월 26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새 캐릭터 생성 및 아이템 판매는 22일부터 제한되며 PC방 서비스도 4월까지 적용될 예정. 유료 아이템 환불은 내달 22일 별도로 공지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처럼 넥슨이 온라인 신작을 대거 준비 중인 상황에서 일종의 선택과 집중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면서&''카스 온라인2'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도 '카스: 글로벌 오펜시브' 등의 작품의 인기에 밀려 계륵과 같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평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2’ 한글판 발매에 대해 갑자기 입장을 바꿔 유저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

이 회사는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과정에서 후원금 달성에 따라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포르투갈어 등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돌연 스팀을 통한 서비스에 대해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별도 유통사를 통해 한글판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을 바꾼&것.

이 작품은 올해 4월 스팀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예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펀딩 공약으로 내걸었던 추가 언어 지원 중 한국어만 제외돼 유저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

일각에선 전작의 유통 업체 간 계약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제기되기도 했다. 또 발매 전부터 유저 반발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이 작품의 국내 흥행도 쉽지 않을 전망.

○…내달 출시 예정이었던 퍼니글루의 모바일 게임 ‘섬란카구라 폭유질주’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 거부를 당했다.

이 회사는 당초 이 작품을 내달 초 원스토어에 먼저 선보이고 둘째 주 구글 플레이에 론칭할 계획이었으나, 21일 등급거부 결정을 받은 것. 이와 관련해 이 회사는 등급거부 이유가 사행요소 문이라며, 이를 수정해 선보일 것이란 입장.

이 소식을 접한 일부 유저들은 국내 모바일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요소가 사행성이 더 큰데 이 게임이&등급거부를 당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그러나 다른 유저들은 이 작품이 대놓고 일본 도박게임인 파친코의 요소를 담고 있다며 충분히 납득할 할 만한 상황이라고 지적.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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