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최근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 모바일게임 '스노우큐브'의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씨터스랩(대표 이승제)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네모로직'으로 잘 알려진 '피크로스' 형태의 퍼즐 장르로, 각 칸 별로 제시된 숫자를 보고 빈칸을 유추해 채워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이 같은 퍼즐 방식을 3차원 형태로 확대 구현했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작품성을 최종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대만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