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주가가 6개월 만에 두 자릿수 포인트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작년 6월 8.07% 상승 이후 모처럼의 10% 대가 오른 것이다.
18일 컴투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04%(1만 6500원) 오른 15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전까지 컴투스의 주가는 변동 폭이 적어 하루 증감률이 5%를 넘은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날 컴투스의 주가는 장중 한 때 15만 44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증권 전문가들은 '서머너즈워'의 견조한 매출과 올해도 신작 출시가 이어질 것이란 점이 주가에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