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올해 첫 주식 거래 게임주 성적 준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1-02

2일 주식시장이 개장한 가운데 대부분의 게임주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며, 올해 첫 거래를 마쳤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게임주 대부분 오름세로 장을 마감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달부터 신작 출시 등 다양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는 회사가 많아 향후 주가 변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넷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11.11%(265원)로 게임주 중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는 이 회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가 출시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상위권의 매출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신스타임즈 9.32%, 엔터메이트 7.06%, 한빛소프트 5.99%, 조이맥스 5.19% 등 대부분의 업체가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물론 하락세로 장을 마감한 업체도 있었다. 와이디온라인이 가장 크게 떨어져 13.14%의 감소세를 보였고 플레이위드 2.71%, 웹젠 1.41% 등으로 부진했다.

와이디온라인이 비교적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인 것은 이 회사가 2거래일 전 상한가를 기록했고, 경영진 이슈 등이 영항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업체들의 경우 특별한 악재에 따른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수준의 주가변동을 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업계에서는 최근 북한의 남북대화 시사 언급도 게임주를 포함한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른바 남북 경협주 등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코스피 지수 0.49%, 코스닥 지수 1.76%가 증가하는 등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