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게임 액스가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지난 9월 론칭됐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을 달성했다. 또 '리니지' 등 원작 판권(IP)를 활용한 작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개발 IP작으로 3개월 간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 구도가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었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실시간 필드 PK 분쟁전을 비롯해 5대5 대전 콜로세움 등 콘텐츠가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