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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작게임 질적·양적으로 크게 두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18

내년 게임시장의 경우 신작 게임이 질적ㆍ양적으로 풍부해질 것이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 질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은 게임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판교 전경.

내년 게임시장의 경우 신작 게임이 질적ㆍ양적으로 풍부해질 것이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 질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투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톱픽으로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를 꼽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관심종목에는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 등을 선정했다.

또한 내년 게임시장에 대해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모두 월등히 풍부한 게임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며, 중소형 게임업체들의 신작도 전년대비 풍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 동안 막혀 있었던 중국시장의 판호 발급이 내년부터 재기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부분의 게임기업들이 중국향 콘텐츠에 대한 준비를 충실히 하고 있는 만큼 중국시장에서의 흥행여부가 펀더멘털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 보고서는 톱픽으로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를 꼽았다. 이 중 넷마블게임즈에 대해선 내년도 최고의 관전포인트는 중국시장에서의 리니지2 레볼루션 서비스 개시 및 흥행규모가 될 것으로 말했다. 또 엔씨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중국 등 해외서비스와 함께 신작 라인업을 통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이 보고서는 관심종목으로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 웹젠 등을 꼽았다. 이 중 위메이드에 대해선 신규 게임 라인업과 중국비즈니스 환경개선이 관전포인트라고 말했고, 게임빌은 로열블러드의 흥행성과가 실적 및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해다.

한편 이 보고서는 이번 주 시장 전망에 대해 리니지M의 대만서비스 흥행에 따른 엔씨소프트의 주가흐름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또 이 작품의 현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진입에 따른 단기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중국 중심의 모멘텀을 보유한 게임업체들에 대한 우호적인 투자심리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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