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가 한국과 태국, 대만 등 3개국 애플 앱스토어의 '2017년을 빛낸 최고작'에서 '게임 인기 차트' 및 '올해의 인기 무료 게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이 회사가 지난 8월부터 새 시스템 와글와글 떼탈출 도입을 시작으로, 한가위 및 출시 1주년 맞이 업데이트, 새 캐릭터 추가 등 지속적인 공세를 펼쳐왔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복귀 및 새 유저 유입률이 증가했으며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연말 업데이트를 통해 쿠키 및 펫 캐릭터, 크리스마스 테마 등 지속적으로 새 콘텐츠를 제공하며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