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만 7000원선까지 무너졌던 선데이토즈의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며 2만 5000원대를 회복했다.

4일 선데이토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0%(1100원) 상승한 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12시 50분께 오름세로 돌아선 후 하락세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주가가 2만 5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약 400일 만이다. 이 같은 주가 변동은 이 회사가 앞서 스누피 틀린그림 찾기에 이어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사전예약 등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들의 출시에 잇따라 나서고 있기 때문이란 평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