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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주 순위]`마인크래프트` 3주 연속 1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04

11월 마지막 주 PC방 순위는 지난주에 이어 MMORPG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웹젠의 ''가 50위권에 재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클레이모어'와의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유저를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서비스 11주년에 맞춰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주 PC방 순위는 계속해서 중하위권 중심으로 변화가 나타난 한 주였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1위 '배틀그라운드'와 2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나머지 작품들은 큰 점유율 변화 없이 순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중위권에서는 MMORPG가 점유율 강세를 보였다. '검은사막' '리니지2' '테라' 등 MMORPG들이 중상위권에서 고르게 순위를 유지했고, '거상' '클로저스' '엘소드' 등 다른 RPG 장르 작품들 역시 중하위권에서 점유율을 유지했다.

하위권에서는 다시 웹보드게임이 강세를 보여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예고했다. '마인크래프트'와 '뮤 레전드' 등의 작품들이 점유율이 감소한 가운데 빈자리를'한게임 포커'와 '넷마블 포커류' 등이 10계단 가까운 순위 상승을 바탕으로 차지하면서 기존 캐주얼 게임들과 경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지난주 거세게 이어졌던 가격 할인 공세가 끝난 여파로 순위가 급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위를 지켜온 작품들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선두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3주 연속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최근 약세를 거듭했던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이 반등하며 2위로 치고 올라와 새로운 경쟁 구도가 연출됐다.

미니 메트로는 지난주 가격 할인 효과에 순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강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다. 이 가운데 신작 이 론칭 직후 순위가 급등하며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약세 전환했던 마녀의 샘3 순위는 한주 만에 반등하며 5위를 지켜냈다. 반면 선두권에 진입했던 굶지마: 포켓에디션은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 6위까지 밀려나게 됐다.

히트맨 스나이퍼는 가격 할인 공세를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4계단 떨어진 7위로 힘이 빠지게 됐다. 이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신 하야리가미가 10위로 상위권에 진입하며 경쟁 구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미니 메트로가 급등하며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2위를 유지했다.

원스토어에서는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가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신 하야리가미가 론칭 직후 2위로 치고 올라오며 고착화된 경쟁 구도가 달라지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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