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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라인게임즈 개발사 추가 인수 배경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13

라인게임즈가 넥스트플로어에 이어 여러 게임사 지분을 취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엔플게임즈(대표 김호성)와 하운드13(대표 박정식) 지분을 라인 네이버 게임투자 조합으로부터 매입했다고 밝혔다. 모기업인 라인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라인게임즈가 재매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라인게임즈는 엔플게임즈 주식 1만 8777주를 40억원에 매입해 지분 31.9%를 확보했다. 또 하운드13의 경우 주식 3만 390주를 30억원에 취득해 지분 7%를 확보했다.

지분 취득에 대해 라인게임즈 측은 사어 경쟁력 강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인이 게임자회사를 설립한 만큼 업무 효율성을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실제로 엔플게임즈와 하운드13은 각각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한 신작 프로젝트와 '헌드레드소울'이란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라인게임즈는 지분 취득을 시작으로 두 작품에 대한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운드13의 '헌드레드소울'의 경우 라인게임즈가 출범한 이후 첫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고, 엔플게임즈 역시 '레이븐'을 개발했던 개발진들이 주축이 된 개발사기 때문에 고퀄리티 모바일 게임 출시가 기대된다면서 라인게임즈는 넥스트플로어에 이어 게임 개발사에 대한 인수에 나서면서 탄탄한 개발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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