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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게임즈, 모바일 게임사업 정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3

인트라게임즈는 최근 모바일 게임 '유루드라실' 서비스 종료와 함께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정리했다.

국내 콘솔 유통업체인 인트라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섰지만 최근 사업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지난 달 31일 모바일 게임 '유루드라실'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달 1일자로 모바일게임팀을 정리했다.

인트라게임즈는 지난 2015년부터 모바일 게임 개발을 시작해 '아르케니아전기' '유류드라실' 등의 게임을 오픈마켓에 론칭했다. 특히 콘솔 게임 유통 노하우를 살린 유명 콘솔게임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신규 유저 감소와 손익 분기점 이하의 매출 등이 이어지면서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사업 정리 수순을 밟았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유루드라실' 역시 지난 6월까지 콘솔게임 연계 프로모션을 이어갔지만 지난 9월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한편, 인트라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사업 정리와는 별개로 주 사업인 콘솔 게임 유통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반다이남코, 유비소프트와 함께 새로운 유통망 창출을 위해 여러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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