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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블리즈컨2017`서뭘보여줄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1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 2017'이 사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 회사가 이번 행사에서 어떤 깜짝 발표를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과 5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은 매년 열리는 자체 행사로 신작과 업데이트 소식, e스포츠 글로벌 챔피언십의 글로벌 파이널, 유저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 역시 많은 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블리즈컨에서 새로운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는 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 '오버워치'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4개 작품이다. 이 중 'WOW'와 '하스스톤' 등 워크래프트 게임군은 새로운 확장팩에 대한 정보가, '오버워치'와 '히어로즈'는 새로운 캐릭터와 전장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시작으로 고전 게임의 리마스터 버전에 대한 정보와 모바일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블리자드에선 이렇다 할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이미 신작 개발과 관련한 여러 행보를 보여준 바 있어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한다면 블리즈컨이 최적의 장소라는 것이다.

블리즈컨 e스포츠 부문에서는 '오버워치'와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한국팀 및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버워치 월드컵'의 경우 작년에 이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한국 대표팀이 지목되면서 어떤 기록을 써 나갈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시리즈의 축소 및 완결의 영향으로 정보가 거의 없는 작품도 있을 전망이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사실상 시리즈가 종결됐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정보는 없을 것이며, '디아블로' 시리즈는 아예 별도의 공지를 통해 '이번 블리즈컨에서 새롭게 공개할 내용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작품에서도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공허의 유산'으로 시리즈가 마무리 됐던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노바 비밀 미션'과 e스포츠 관련 소식이 '블리즈컨'을 통해 공개되기도 한 것이다.

여기에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이 두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신작 IP와 모바일 신작,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등에 대한 리마스터 가능성 등 여러 이슈가 언급되고 있다.

한편, 이번 '블리즈컨 2017'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저를 위해 실시간 생중계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 입장권'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유저를 위한 자막 서비스도 제공돼 언어 장벽 없이 '블리즈컨' 행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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