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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카카오`배틀그라운드`운영방침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0-23

◇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24일 블루홀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일정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여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4일 오전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국내 서비스 일정 및 세부 전략을 발표할 예정. 이날 발표 내용은 일반 유저뿐만 아니라 PC방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도 공개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쇼케이스 전부터 관련 인력 확충, 15세 이용가 버전 별도 준비, 사전 등록 서비스 실시 등을 통해 분위기르 띄워왔다. 하지만 현재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에 대한 접근이나 차별성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 바가 없어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이 밝혀질 전망.

업계는 카카오게임즈의 발 빠른 행보를 근거로 내달 중 서비스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지스타 기간에 열리는 오프라인 대회와 글로벌 빌드와의 업데이트 형평성 등을 고려할 경우 12월에나 론칭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24일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다.

이 작품은 유명 만화 열혈강호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앞서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국내 흥행 기대감도 큰 상황. 이 작품은 국내 사전예약 실시 일주일 만에 60만명을 넘는 인원이 몰렸고, 현재 사전예약자 신청수는 10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검과마법 이후 출시한 작품들이 흥행면에서 아쉬운 성과를 보였던 만큼, 새 작품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최근 열혈강호 IP를 활용해 많은 업체들이 작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되는 이 작품이 향후 동일 판권 활용 작품들과 어떠한 경쟁을 벌일지도 주목받고 있다.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회 신직업위크에서 게이미파이어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의 원리나 재미요소를 게임 외의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으미. 또 이를 활용해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게임화 전문가를 게이미파이어라고 부르고 있다.

이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직업 중 하나로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를 비롯한 게이미파이어가 급부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이처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게이미파이어에 대한 육성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게이미피케이션 논문 발표 및 포럼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온 김정태 동양대 교수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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