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신작 '오버히트' 테스트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20일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4%(125원) 상승한 3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8일 약세를 기록한데 이어 전거래일 보합세를 보였으나 이날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장 초반 보합권을 유지하는 듯 했으나 오후부터 탄력을 받으며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오버히트 테스트 일정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