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은 18일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과 웹툰 IP기반 모바일게임 공동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네이버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카카오게임하기와 네이버웹툰 플랫폼을 통해 동시 채널링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또 양사 협력의 첫 사례로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의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고, 합리적인 사업 구조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