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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한국대표스킷과지돌선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0-14

1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서울 본선 현장.

스킷이 지돌을 상대로 3대2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리나라 서머너즈 워 최강자 자리에 올라섰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서울 본선을 열고 세계 대회에 진출할 대표 선수를 결정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8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명 선수들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4강전에서 지돌과 로즈(Rose), 스킷과 냐텔이 각각 맞붙게 된 가운데 지돌과 스킷이 상대를 꺾고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

세계대회 진출이 결정된 지돌과 스킷은 다시 우리나라 1,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초반 2세트 스킷이 연이어 승리하며 판세기 기우는 듯 했으나, 지돌이 맹렬히 반격하며 내리 2세트를 가져가 최종 결전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됐다.

5세트는 두 선수 모두 캐릭터 선정 단계부터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며 결승전에 어울리는 긴박한 공방 속 먼저 승기를 잡은 스킷 선수가 최종 우승자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에따라 두 선수는 각각 300만원과 150만원위 상금을 차지하며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됐다.

이날 대회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1000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또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한 인터넷 생중계 시청자도 3000여명에 육박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의 흥행성을 검증했다.

한편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은 11월 25일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북미, 유럽 등에서 뽑힌 15명과 온라인 본선 진출자 한 명을 포함 16명이 참여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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