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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의잔영`모바일게임개발재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29

개발업체의 내부 사정으로 중단됐던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게임의 개발이 재개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에스에이의 게임사업 부문 구조조정과 판권 매각 등의 여파로 개발이 잠정 중단됐던 '주사위의 잔영'의 개발이 다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 포립(대표 김현수)는 28일 '주사위의 잔영' 카페를 통해 '주사위의 잔영 개발팀에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스튜디오 포립은 이 글을 통해 이전까지 '주사의위 잔영' 개발과 관련한 주변 상황과 개발 상황, 공식카페를 통한 홍보 운영에 대한 계획 등을 알렸다.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 버전은 작년 9월부터 개발이 이뤄졌지만 11월 소프트맥스(현 이에스에이)의 경영권 변동, 연말 이후 실시된 게임사업 부문의 구조조정과 판권 매각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유야무야되고 말았다.

이에따라 '주사위의 잔영' 개발팀 전원이 이에스에이를 퇴사하고 '스튜디오포립'를 설립해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김현수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또 '주사위 잔영'과 관련한 지적재산권과 리소스 등 권리관계 정리 등의 문제로 인해 대외활동이 늦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포립은 독립 이후 '주사위의 잔영'에 대한 시스템 변경 및 수정, 콘텐츠 추가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게임 개발 상황 및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공식 카페의 운영은 '주사위의 잔영'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넥스트플로어가 이관 받아 담당키로 했다고 설명햇다.

김 대표는 추석 연휴 이후 카페 매니저 권한을 넥스트플로어로 이관해 본격적인 유저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게임 출시를 기다려 준 유저들의 기대와 응원,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주사위의 잔영' 정식 서비스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서비스 이후 2009년까지 8년 동안 서비스가 돼 왔던 온라인 게임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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