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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대작늘며앱플레이어시장활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18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이 '리니지' 시리즈에 이어 넥슨의 '액스'가 급부상하며 모바일을 PC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앱 플레이어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 녹스 게임즈, 녹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앱플에이어 업체들은 프로모션을 갖거나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3(한국지사장 조현선)는 28일까지 넥슨의 액스 플레이 인증 프로모션을 갖는다. 이는 을 통해 게임을 즐긴 것을 인증하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자동 설정 시스템을 도입, 각 PC별 최적화 설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또 별도 조작 방식을 설정하지 않아도 바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키 맵핑 세팅 기능도 지원한다.

녹스게임즈(대표 홍준수)는 최근 액스의 등장에 따라 모모 앱플레이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전용 게시판을 개설하는 등 유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액스를 즐기는 유저 중 일부는 그래픽 깨짐 현상 등 불편을 겪기도 해 그래픽 설정 변경 등 신속한 대처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호환성 문제를 해결한 새 버전을 곧 선보이며 분위기 전환에 나설 계획이다.

녹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녹스 앱 플레이어 5.1 버전을 선보이는 등 성능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액스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한 설정 방법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이후 이번 넥슨의 '액스' 등 대규모의 MMORPG가 잇따라 등장함에 따라 앱 플레이어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들 작품은 설치 용량, 배터리 소모 및 발열, 성능 제약 등에 따라 앱플레이어를 통한 플레이가 크게 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달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를 비롯해 11월 넷마블게임즈의 '테라M'까지 MMO 대작들이 잇따라 등장할 것이라면서 유저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 앱 플레이어를 이용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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