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최근 모바일게임 스쿼드 플로우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를 통한 게임성 개선 작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테스트를 실시했다. 특히 박스형 로봇들이 지구의 마지막 생존자로 추정되는 소녀를 구한다는 이야기 전개의 짜임새 및 유저 간 대결의 재미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테스트에서는 로봇의 이동 속도를 순간 가속하는 부스터 등 액션 연출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이 회사는 이를 수용해 새 콘텐츠 개발 및 최적화에 나설 예정이며, 연내 이 작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