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오디션VR(가칭)'을 개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유저가 가상현실(VR) 환경 속에서 '오디션'에서 등장하는 아바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패션을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 구글의 가상현실(VR) 기기 '데이드림' 전용 '오디션 VR'을 출시하고, 플랫폼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디션'의 판권(IP)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VR분야에서의 잠재력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