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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아크로드`모바일게임개발나서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06

사진은 지난 2015년 9월 서비스를 종료한 웹젠의 '아크로드2'

웹젠이 최근 '아크로드'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는 특히 이번 상표권 등록에 대해 웹젠이 지난 2016년 이후 사실상 손을 놓고 온 두번째 신작 개발의 신호탄이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대표 김태영)은 최근 '아크로드 어웨이크'라는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표권에는 게임서비스업 컴퓨터 소프트웨어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게임서비스업 등이 포함돼 있다.

웹젠은 지난 2012년 10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게임으로 '뮤'와 '아크로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아크로드'의 경우 2016년 6월 'ARCHLORD'라는 이름으로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게임 개발에 진전이 있는 듯 했지만 현재까지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웹젠이 '아크로드' 관련 작품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한 것에 대해 업계는 이 회사가 모바일 게임 론칭을 위한 정지작업을 마무리한 분석하고 있다. '뮤'와 '아제라' 이후 IP 활용의 모바일 작품을 찾지 못해 온 웹젠이 차기작으로 '아크로드'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웹젠은 앞서 선보인 '아제라'가 기대 이하의 흥행기록을 거둬 신작 모바일 게임이 절실한 상황에 처해 왔다.

한편 '아크로드'는 지난 2006년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MMORPG다. 2011년 웹젠이 서비스를 이관 받았으며, 2013년 후속작인 '아크로드2'도 론칭했지만 두 작품 모두 현재 서비스 종료 상태에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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