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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개인맞춤서비스도입,게임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05

토종 오픈마켓 원스토어가 개인 관심사를 파악해 원하는 것을 먼저 제공하는 맞춤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게임 유저들도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최근 유저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먼저 제공하는 개인 맞춤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첫 화면에 유저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해 주로 즐기는 콘텐츠를 먼저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게임을 많이 이용하는 유저의 경우 선행 서비스 중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오직 원스토어존를 비롯, 장르별 추천 게임들이 첫 화면에 바로 제시되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SBS의 게임 방송 프로그램 유희낙락과의 연계 서비스 및 게임 결제 금액 적립 프로그램 잼(GEM) 등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마켓 원스토어는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3사 마켓과 네이버 앱스토어가 통합해 새로 출범한 이후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하며 게임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츠게임즈의 아덴 등 단독 선행론칭 게임이 흥행세를 보이며 마켓 거래액도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이번 개인화 서비스 도입은 게임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며 추진력을 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전부터 마켓에서 게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왔기 때문에 게임이 먼저 제시될 유저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게임 결제 유저에 지급하는 쿠폰을 5개에서 7개로 늘렸다. 이와함께 게임 결제 적립금 잼을 기존의 쿠폰뿐만 아니라 캐시로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개인화 서비스 도입에 따른 게임 수요 증가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구글, 애플 등 양대 마켓과의 경쟁에서 영향력을 더 높일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원스토어는 북스 및 VOD 등 게임 외 콘텐츠에 대한 개편 작업에도 착수했다. VOD는 구매와 시청이 분리됐던 것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전차잭, 만화, 웹소설 등 파편화됐던 기능을 북스로 일원화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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