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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모바일등장임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04

실시간 시청자 1200만명을 넘어선 미국 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모바일게임으로 등장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최근 모바일게임 왕좌의 게임 : 컨퀘스트 론칭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연내 론칭을 목표로 작품 개발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사전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이 작품은 머신 존의 게임 오브 워 등과 같은 영지형 전략 게임으로,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병력을 모으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유저들과 연합을 결성하거나 적대 연합과 대립하는 등 대규모 경쟁 시스템이 구현됐다.

원작 왕좌의 게임은 팬터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1부 제목이자, 이를 활용해 제작된 드라마를 말한다. 특히 최근 방영된 드라마 시즌7의 경우 실시간 시청자가 12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때문에 이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에 대한 관심도 남다른 편이다. 게임이 원작과 같은 흥행세를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또 이처럼 원작 팬층이 두텁다는 점에서 게임 역시 탄력을 받을 것이란 예측도 적지 않다. 특히 최근 시즌7 종료 이후 다음 시즌까지의 공백기를 기다리는 팬층의 이목이 쏠릴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론 게임이 원작 팬층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의 시선도 없지 않다. 원작의 방대한 서사 구조 등을 게임으로 구현하는 일이 쉽지 않아,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길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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