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17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 한국공동관에는 슈프림게임즈, 제페토,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등 국내 게임업체 29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해외 주요 퍼블리셔, 바이어와 수출 및 해외진출 상담을 비롯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콘진은 올해 참가기업 비즈매칭 확대를 위해 전문 운영 요원을 배치하고, 디렉토리북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 시장 정보 및 트렌드 분석, 주요 바이어 정보 등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했으며, 사전에 바이어와의 미팅 일정과 논의 주제를 정하는 사전 매칭 작업도 완료했다.
한콘진은 또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역 진흥원과 함께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