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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원`트리오브라이프`2년만에재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8-21

오드원 게임즈(대표 김영채)의 '트리 오브 라이프'가 스팀을 통한 2년 간의 얼리 액세스(시범 서비스 단계)를 마치고 서비스에 착수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스팀을 통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샌드박스 방식의 MMO 게임. 모험, 건축 과정에서 유저 간 협동 및 경쟁의 재미에 지난해까지 150만달러(한화 약 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때문에 2년 간 게임성 검증 과정을 거쳐 이번에 본격 서비스에 나섬에 따라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도 관심거리다. 이 회사는 상용화에 앞서 새 경쟁 콘텐츠를 비롯해 숙련도, 아이템 거래, 탈 것 등을 보강했다.

지난 2년간의 큰 변화 중 하나는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도록 게임 엔진을 개량했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그래픽 효과를 강화하고 비주얼 구성의 깊이를 더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저인터페이스(UI) 의 디자인 변경 등 편의성 제고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 특히 디스플레이 모드나 시야각, 키보드 및 마우스 등에 대한 설정도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한국어, 영어 외에도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를 추가 지원했다.

이에앞서 오드원게임즈는 독일에 본사를 둔 퍼블리셔 네오브릭스와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리 오브 라이프'는 지난해 게임대상 인디 게임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더게임스, 전자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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