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믹스미디어웍스(대표 최재희)는 4D형 가상현실 무한보행 시스템 퀀텀 VR트레드밀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 시스템은 탑승자 이동 보행을 제어하는 리그 트래킹 슈즈를 비롯해 행동을 출력하는 모션 트래킹, 진동 및 제어 기능이 탑재된 건 컨트롤러 등이 포함됐다. 또 바람분사 및 지면 진동 등 감각적 체험이 극대화되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는 또 이 시스템에 대응하는 멀티 네트워크 FPS VR 게임 퀀텀 배틀 아레나를 개발 중이며, 이를 내년 상반기께 발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VR e스포츠 콘텐츠로써 새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퀀텀 VR 트레드밀 기술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K-CT 단비 1차에 뽑혀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