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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업체들모바일등사업다각화움직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27

웹 게임을 주력사업으로 펼쳐 온 게임업체들이 최근 모바일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이펀, 녹스게임즈, 시냅스게임즈, 팡스카이 등 웹 게임업체들은 모바일게임과 HTML5 게임 등 새로운 작품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일부 업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웹 게임 시장의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바일게임과 HTML5 게임, 앱 플레이어, 아케이드 게임 등 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이펀(대표 배성호)은 내달 캐주얼 모바일 게임 내 손안의 엘리스(가제)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작품을 통해 웹 게임 전문 퍼블리셔에서 모바일부문으로 사업 확장하며 해외 수출 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자사 게임포털 탑게임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는 등 회사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대전신 마법왕좌 여황제 등 웹 게임을 성공시키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녹스게임즈(대표 홍준수)는 최근 모바일 게임 녹스 히든 등의 작품을 잇따라 론칭하는 등 웹게임 사업에서 적극 탈피하고 있다. 또 앱 플레이어 모모를 서비스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HTML5 작품 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녹스 AI, 녹스 클라우드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플랫폼 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모모를 동남아 시장에 출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냅스게임즈(대표 박준범)는 지난해 말 게임포털 그린볼트를 오픈하고 웹 게임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올해 말까지 직접 개발한 모바일 웹 보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해 HTML5 게임 퍼블리싱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그린볼트를 통해 영화 및 웹툰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쥐셀에 공동투자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형님모바일 대황제M 등 다양한 모바일 작품을 론칭하는 등 모바일게임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팡사격장 등을 통해 글로벌 아케이드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카지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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