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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자회사설립…초대대표에김민규영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10

라인이 자회사 라인게임즈를 설립하면서 를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를 라인게임즈의 대표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김 대표는 넥스트플로어와 라인게임즈 양 사를 이끌며 게임사업을 지휘하게 됐다.

이 화사는 넥스트플로어의 지분 50% 이상을 취득해 이 회사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라인게임즈를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의 경우 넥스트플로어 설립 5년 만에 연 매출 500억 원대의 회사로 키워낸 능력을 인정받아 두 회사를 맡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은 모바일 메신저 사업과는 별개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해온 바 있다. 또 작년부터 엑스엘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등 퍼블리싱 게임을 확대하고 있어 라인게임즈를 통해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넥스트플로어 역시 '드래곤플라이트'와 '데스티니차일드' 등을 개발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라인게임즈와 함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대해 넥스트플러어 한 관계자는 회사의 지분 구조변화와 김민규 대표의 라인게임즈 대표 겸임 건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업계는 라인게임즈와 넥스트플로어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넥스트플로어의 게임 개발 능력이 더해지면 양사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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