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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바일업체시프트업등에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7-19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 중인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프트업을 설립한 김형태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아트디렉터로 잘 알려져 있다. 첫 작품 데스티니 차일드는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와 공동 개발 중이며 연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예정된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소규모로 치러진 '프론티어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성장 시스템의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CBT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그러나 시프트업은 약 5개월여 만에 이 작품의 테스트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실시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테스트 일정은 투자 유치가 대외적으로 공개되기 하루 전날 전해졌다.

테스트는 내달 실시될 예정이며 앞서 신청을 접수한 유저는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앞서 특정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계획이 없었으나 이번 투자와 맞물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론칭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지난 3월 카카오와 케이큐브벤처스가 함께 총 300억 규모로 조성한 카카오 성장나눔 게임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카카오는 앞서 5월 오버로드 개발 업체 코코모와 미니언 포레스트의 V8에 투자하기도 했다.

한편 카카오는 또 이날 주문중개 플랫폼 업체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에 투자해 지분 20%를 취득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유선 및 온라인 주문중개를 전문으로 해 온 씨엔티테크의 사업력에 자사의 모바일 노하우를 결합해 라이프플랫폼 영역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통합형 포스 연동 시스템을 통해 연결된 4만여개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에 모바일 환경의 새로운 주문 접수 솔루션을 적용할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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