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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노`디즈니틀린그림`1주년공세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7-12

루노소프트가 대표작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1주년을 맞아 업데이트와 해외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최근 모바일게임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에 신작 영화 '도리를 찾아서' 연계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인기 재점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앞서 1주년을 맞이했으나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 도리를 찾아서와의 연계 업데이트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또 영화 개봉과 함께 이에 해당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섰다.

새롭게 등장한 도리를 찾아서 콘텐츠는 기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가운데 돌발적으로 만나게 되는 방식이다. 또 이처럼 임의적으로 등장하는 도리 스테이지는 별도의 파란별을 획득하게 된다.

파란별은 10개를 모으면 퍼즐 조각 하나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갤러리를 완성하는 수집 요소가 구현됐다.

영화 도리를 찾아서는 전작 니모를 찾아서 이후 13년 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다. 특히 지난달 개봉한 미국에서는 1억 3600만 달러(한화 약 1562억원)에 달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국내 역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업데이트 효과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영화와의 연계 업데이트에 나선 만큼 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CGV 영화관을 찾은 유저의 눈길을 끌기 위한 프로모션도 공격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최근 동남아 시장에 이 작품을 수출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베트남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해외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루노소프트 한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는 이번 도리를 찾아서 영화에 대한 업데이트를 재촉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 틀린그림찾기'는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캐주얼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 등 디즈니 유명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모드의 틀린그림찾기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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