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욱)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레스소프트가 개발 중인짱구스프링스가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스프링이라는 색다른 컨셉과 엽기발랄 스프링 액션 장르를 접목시킨 참신하고 독특한 형식의 온라인 캐쥬얼 게임 짱구스프링스는 지난 10월 7일 저녁에 오픈한 홈페이지에 1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방문하였으며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선발되지 못한 유저들의 참여 요청 글이 쇄도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스프링거라는 이름으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경험한 유저들은 짱구 캐릭터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1차 테스트에서는 여성 참여율이 눈에 띄게 적은 타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약 34% 여성회원 가입율을 보였던 점이 특징이다.이는 짱구 캐릭터와 홈페이지에 소개된 다채로운 그래픽, 손쉬운 조작법 등이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했던 것으로 보이며, 연령과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폭 넓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짱구스프링스의 초기 기획 의도가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던 부분이라 할 수 있다.한편 짱구스프링스는 약 3차에 걸쳐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1차부터 3차까지의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스프링거 중 99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짱구스프링스 홈페이지(www.zzanggu-spring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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