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7일 모바일게임 프렌즈 런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였다.

이노에이지(대표 금정민)와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카카오 프렌즈 판권(IP)을 활용한 달리기 게임이다. 앞서 실시한 사전 예약 참가자가 111만명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안정성 점검을 겸한 사전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날 iOS 인기 무료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네오, 어피치, 프로드 등 8개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3개 캐릭터를 선택하는 파티 시스템과 달리기 도중 캐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시스템이 구현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