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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Q영업이익흑자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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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 조짐을 보였다. 알짜 라인업을 보유한 자회사 조이맥스 역시 매출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손실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감소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 1%, 영업이익 62% 각각 감소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줄었으나 온라인게임 매출 상승으로 전체 매출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보유 중인 카카오 주식 평가에 따른 금융손실이 반영돼 당기순손실 1243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분기는 당기순손실이 대폭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회사는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미르의 전설 판권(IP)을 활용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북미 시장 진출을 비롯해 가이아 캔디팡2 등을 연내 선보이며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80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연결대상 업체는 플레로게임즈, 디포게임즈, 조이스튜디오 등이다.

조이맥스 별도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 2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이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30%, 영업이익 129% 증가한 수치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기존 모바일게임 성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매출을 이어왔다. 그러나 기존 연결대상 자회사 제외에 따른 온라인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연결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이 회사는 올해 모바일 퍼즐 캔디팡2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이다. 또 모바일 RPG 윈드소울 글로벌 서비스를 연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출범한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의 에브리타운 일본 서비스 등 기존 성공 IP를 중심으로 해외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또 RPG, 캐주얼 등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며 연결 실적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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