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X파일]게임사업나선영백씨엠뜬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4-08

○…최근 코스닥 상장 업체 영백씨엠이 게임 사업 추진과 함께 진행한 유상증자에 넷마블게임즈를 비롯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이웅렬 코오롱 회장 일가 등이 참여해 눈길.

또 '포트리스' 개발자 및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으로 알려진 민용재 대표가 영백씨엠의 게임 사업을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영백씨엠은 민 대표가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 지분 44.55%를 223억원에 인수하며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VR, AI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 이 가운데 넷마블게임즈가 이 회사의 유상증자에 77억원을 투자함에 따라 이목이 집중돼.

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SH엔터테인먼트그룹, 초록뱀미디어 등 드라마 제작사 및 연예 기획사가 수십억 원을 투자해 이들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특히 민 대표가 과거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시킨 경험을 살려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

이처럼 이 회사는 모바일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넷마블게임즈를 비롯해 다양한 투자가 이어져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돼. 그러나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이 크게 흥행한 사례가 부족한 만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와.

○…'스타2 스타리그' 결승전이 야외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된 가운데 GSL 결승전 향배에도 관심이 집중. 특히 GSL의 경우 지난 2014년 6월 이후 리그 이관 전까지 지속적으로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을 개최한 바 있어 2년 만에 열리는 야외 결승전이 어디서 치러질 것인가가 화제.

'스타2' 리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아프리카TV가 맡고있는 'GSL'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는 모습. GSL 결승전의 경우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가 야외 결승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장소 선택 등이 중요 포인트로 떠올라.

e스포츠 관계자들은 아프리카TV가 실시하는 첫 GSL 결승전이기 때문에 흥행과 관람객 유치 등을 고려한 장소가 되지 않겠냐는 분석을 내놔. 특히 '스타2' 리그가 침체기를 지나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려해 결승전 장소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

○…한국e스포츠협회가 지난달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스타크래프트2' 승부조작 사건의 관련자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가능한 모든 민사상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 눈길.

협회는 이번 사건으로 e스포츠에 대한 신뢰 및 업계 종사자 존립 기반이 훼손됐다며 재발을 철저히 근절시키기에는 이번 판결이 부족했다고 지적.

이에 따라 유사 사례 발생을 막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승부조작사건에 가담한 관련자들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사상 조치를 취한다는 것.

이를 놓고 e스포츠 관계자들은 '나이 어린 선수들이 양심을 파는 행동을 하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라며 '이번 판결과 협회의 민사상 조치를 통해 다시는 승부조작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한 마디.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