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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온라인-모바일연동재도전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6-16

넥슨이 '탱고파이브'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연동 서비스에 다시 도전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박지원)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이 연동되는 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를 론칭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엔도어즈에서 개발한 삼국지를 품다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연동 서비스에 도전했지만 성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이에따라 최근 론칭된 탱고파이브는 약 5년여 만에 온라인-모바일 연동 서비스에 재도전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라는 점에서 이전과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이 5대5 실시간 대전 게임이라는 점에서 흥행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편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급격히 성숙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유저가 실시간 대결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의 성공 사례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이 작품을 통해 모바일 기반 e스포츠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장 개척 단계라는 점에서 성공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이 작품은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경쟁하는 5대5 팀 대결이 기본 진행 방식이다. 제한 시간 내 상대팀을 모두 처치하거나 모든 거점을 점령하면 승리하게 된다.

이 회사는 앞서 모바일 환경에서 조작에 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으면서도 긴박한 실시간 대전을 연출하기 위한 고민을 거듭해왔다. 이에따라 각 유저별 이동, 명령, 대기(쿨다운) 등의 3단계를 거치며 턴제이면서도 실시간 전투가 조화를 이룬 작품을 만들어냈다.

일단 론칭 초반 반응은 유저 간 매칭에 큰 어려움이 없고 진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기존 실시간 대전 게임과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즐길거리나 볼륨감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는 지적도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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