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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조아라`서비스18주년맞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4-05

조아라(대표 이수희)는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 조아라가 18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한 편이라도 작품을 연재한 작가가 15만명에 달하며 누적 작품 46만개를 넘어섰다. 또 지난해 기준 작가 평균연령대는 29세로 집계됐으며 10대 31%, 20대 44% 등의 청년층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소설 플랫폼은 최근 일평균 2600편의 이야기가 등록되고 있으며 평균 조회수도 950만회에 달한다. 이 가운데 모바일 이용자가 91%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 행태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연령대는 20대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21%로 그 뒤를 이었다. 또 10대 14%, 40대 14%, 50대 이상 10% 등을 기록했다.

남녀 성비는 52대48로 큰 격차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팬터지, 로맨스, BL 등 장르에 대한 편중 없이 패러디, 팬픽, 퓨전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가 제공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기준 단일 작품 최고 매출액은 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역시 출판계 침체 속 텍스트 콘텐츠 수요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아라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62억원을 달성했다. 또 올해는 180억원 수준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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