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루미디아게임즈(대표 이장호)와 모바일게임 '슈퍼 탱크 대작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을 내달 국내를 비롯해 북미,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141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부품을 활용해 탱크를 조립하는 시스템이 구현된 샌드박스 모바일게임이다. 탱크 설계도를 마켓에 올려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거나 조립 및 전투 동영상 공유 기능이 지원된다.

한편 루미디아게임즈는 '건즈'를 선보인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 이장호 대표와 김영호 부사장이 주축이 돼 지난달 설립한 업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