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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모다정보에경영권넘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12-07

'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한 파티게임즈가 모다정보통신에 경영권을 넘긴다.

파티게임즈(대표 김현수)는 7일 공시를 통해 총 962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밧드인베스트먼트와 120억 규모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회사 최대주주가 신밧드인베스트먼트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모다정보통신(대표 김정식)이 16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어큐러스그룹 유한회사가 각각 400억 규모의 CB와 BW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또 신밧드인베스트먼트와는 120억 규모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 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모다정보통신의 재무적 투자자로, 향후 파티게임즈의 경영권을 모다측에 넘기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운영자금 조달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수 파티게임즈 대표는 소셜카지노 업체 다다소프트 대표로 복귀해 독자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대해 회사측은 모다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추게 될 양 측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한 모다정보통신은 온라인 게임 아이템거래 사업을 하고 있는 B&M홀딩스의 최대주주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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