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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포켓몬GO`평점1.5…인기하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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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닌텐도(대표 기미시마 다쓰미)의 포켓몬 GO'가 평점 1.5를 기록하며 유저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웹진 코타쿠가 실시한 평가에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가 5점 만점 중 평점 1.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평균 평점 또한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작품의 인기가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이 작품은 AR 기술을 기반으로 유명 판권(IP)인 포케몬을 활용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 작품의 정식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은 국내에서도 이미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AR 기술 열풍을 불러왔었다.

그러나 개발사 나이언틱의 운영논란 및 부족한 콘텐츠, 버그 등으로 작품의 인기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추가 업데이트 가능성 또한 낮아 이번 현상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작품이 서비스되고 있는 현지에서는 포켓몬 GO'가 유명 IP를 앞세우며 빠르게 유저 확보에 성공했지만 그 유저를 붙잡을 콘텐츠와 운영능력이 부족해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업계 한 관계자는 이 작품의 흥행으로 국내 여러 업체들이 AR 기술 활용 작품 개발에 나섰지만 AR 기술이 아니라 포켓몬 IP가 유저들을 불러 모았던 것이라며 자칫 이 작품의 몰락이 AR 게임 개발 업체들에 주가폭락, 개발 취소 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버프스톤, 룽투코리아, 한빛소프트 등 여러 업체가 AR 기술 활용 작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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