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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하이`톤톤`후속작통해시장확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8-01

2인 인디 업체로 시작한 드럭하이가 모바일게임 '톤톤 해적단'을 론칭하며 시리즈 명맥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드럭하이(대표 최영윤, 조영원)는 최근 모바일게임 톤톤 해적단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두 명으로 시작한 인디 게임 업체로 지난 2014년 톤톤 용병단을 론칭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스마일게이트로부터 투자를 받아 벤처지원센터 오렌지팜에 입주해 기대를 모아왔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해부터 지스타 인디게임 공동관 등을 통해 후속작 톤톤 해적단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 최근 원스토어 베타 게임존에 이 작품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며 게임성 검증에 공을 들여왔다.

이 작품은 지난달 베타 게임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캐릭터를 당긴 뒤 날려 적의 배를 점령하는 게임성이 호평을 받은 것이다.

이와 함께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별 상성 관계를 고려한 전략적인 전투 역시 이 작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 이번 신작의 경우 캐릭터뿐만 아니라 해적선을 발전시켜가는 과정까지 구현돼 보다 확장된 플레이 패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또 단순히 일방적인 공격이 아닌 상대방의 약탈에 대비하는 방어 전략까지 고려하도록 했다. 해적선에 다양한 방해물을 설치하는 시스템은 클래시 오브 클랜 등의 재미 요소와 맥락을 같이 한다는 것이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새로운 시리즈가 명맥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두 명으로 시작한 이 회사가 2년여 만에 론칭한 후속작이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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