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성각 한콘진 원장, 홍계운 푸토엔터테인먼트 대표, 정무열 GB보스턴 상무,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지난 15일 콘텐츠 가치평가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무는 사업화를 앞둔 콘텐츠 프로젝트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게임과 영와 분야의 평가를 시작으로 향후 방송ㆍ애니매에션ㆍ연극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콘진은 이를 위해 콘텐츠 프로젝트에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하는 200억원 규모의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첫 가치평가 작품인 푸토엔터테인먼트(대표 홍계운)의 엑소런에 5억의 투자가 이뤄졌다.

한편 개소식에는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송성각 한콘진 원장 등 관계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