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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D+서비스본격화…잘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7-01

카카오가 새로운 모바일게임 수익모델 AD+를 적용함에 따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일 인게임 광고 수익모델 카카오게임 AD+ 서비스에 본격 나섰다. 또 이를 통해 비주류 장르 및 인디 게임 서비스까지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AD+는 파트너들에게 게임 내 광고를 통한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하는 이 회사의 새로운 게임 사업 전략이다. 특히 월 매출액 기준으로 플랫폼 수수료율을 차등적용하는 파격적인 정책까지 더해져 소규모 인디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아왔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전체 90%가 넘는 유저가 결제를 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게임 내 광고 시청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유저 잔존율을 높이고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AD+ 도입은 이전까지 카카오 게임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유료 다운로드 방식의 게임들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작품 론칭 이후 고정적인 광고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에서 카카오와의 협업이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AD+ 론칭에 앞서 지난달 28일 아이즈소프트의 아둥가와 투비컴원의 소녀, 감정을 배우다 등 두 작품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적용시켰다.

이들 작품은 이제 막 수익형 광고 모델이 도입돼 속단하긴 이르지만 최적화된 설계로 기존 인앱 구매 방식보다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유료 게임 중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와 레프트 라이트의 스타 나이트가 카카오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화이트데이는 앞서 14년 만에 PC 패키지 게임의 명맥을 잇는다는 점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며 카카오 플랫폼의 장르 다양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스타 나이트는 최근 전 세계 15개국 17개 마켓 유료게임 랭킹 1위에 오르며 인디 게임 개발 업체로서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는 이전까지 대중성을 살린 캐주얼 장르에 편중됐다는 지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AD+는 불특정 다수가 대상인 매스미디어 광고와 달리 실제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상파TV 등에 편중됐던 마케팅 비용을 다시 게임 업계로 이끌어 오는 산업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일부는 카카오가 새로운 상생 행보를 보이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수익형 광고의 경우 매출 발생이 저조한 상황인 만큼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과제라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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