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이달 30일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콥스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외전격 작품이다. 이전 작품들과 달리 스토리 진행 대신 유저 간 대전 요소를 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다른 유저와의 대치 상황뿐만 아니라 피아 구분이 없는 감염자를 상대해야 한다. 또 감염자에 물리는 것을 방어하는 베이트 가드를 비롯해 전자파로 감각을 마비시키는 재머, 적을 짓밟는 아이젠 등의 특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