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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인력감축사실인가아닌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6-15

위메이드가 잇단 인력구조 재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위메이드가 최근 예상밖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위메이드측은 전혀 사실과 다른 얘기가 흘러 나온 것라며 경영난에 의한 인력 감축설을 일축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사업 구조 변화에 대웅, 대대적인 인력재편 작업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현재 팀별로 혼재돼 있는 게임사업부를 크게 온라인과 모바일 사업 부문으로 나누고, 이들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업무 지원 부서에 대한 인적구성을 재 편성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사업부문에 대한 인력의 경우 대폭적인 인력 충원을 실시하고, 아웃소싱을 통해 사업을 전개중인 온라인 게임 등 일부 사업 부문 인력에 대해서는 유휴 인력을 소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일각에서는 위메이드측이 인력 재편성 등을 통한 자연 감원을 추진중에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측이 모바일 게임 보다는 기존 온라인게임 사업에 주력하면서 올 상반기 매출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마도 그 영향 때문에 인력 재편성 등 구조적인 인력 감원을 추진중인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도 위메이드의 주력사업인 온라인게임이 올해 들어서도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면서 현실적으로 보면 경상비의 상당 금액이 인건비가 차지한다는 측면을 고려할 때 기업으로선 불가피한 측면이 있긴 하다며 위메이드의 잇단 인력 감원 움직임을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자구책의 일환이란 반응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이에대해 전혀 사실과 다른 관측이라고 인력 감원설을 일축했다. 위메이드는 창사이래 그간 자체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한 적이 한번도 없으며, 현재 업계 일각에서 나도는 위메이드의 경영난에 대한 얘기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위메이드는 특히 7월 서비스를 준비중인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북미 서비스 계획이 일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고, 모바일게임 사업부문에 대한 올사업 계획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오히려 인력을 더 충원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는 그동안 사업구조 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인력 재배치 등은 실시한 바 있으나 강제적인 인력 감원 등은 창사이래 한번도 실시한 적이 없다면서 이 부문은 위메이드의 창업 정신에 입각해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으로 안다며 업계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경영난에 의해 인력감축설을 일축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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