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카카오내달`AD+`서비스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6-15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수익 모델 카카오게임 AD+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 AD+는 인게임 광고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파트너와 카카오가 나눠 갖는 카카오게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형태로 제공되는 광고 플랫폼을 적용하면 인게임 광고 노출 및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월 매출액 구간별 탄력적인 플랫폼 수수료율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3000만원 이하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3000만원~3500만원 7%, 3500만원~1억원 이하 14%, 1억원 초과는 21% 등으로 수익 분배가 이뤄진다.

이 회사는 AD+ 파트너를 대상으로 광고 수익의 70%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또 티엔케이팩토리, 아이지에이웍스 등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체결하며 광고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게임 AD+는 전체 모바일게임 유저 90%가 넘는 비구매 유저를 상대로 추가 광고 수익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인디 개발 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본격화에 앞서 이달 20일 카카오 게임센터를 통해 AD+ 운영정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AD+ 도입을 원하는 파트너는 서비스 제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게임 AD+ 서비스에 앞서 아이즈소프트의 캐주얼 게임 아둥가와 투비컴원의 신작 소녀, 감정을 배우다를 사전 출시작으로 선정했다. 또 이달 26일까지 이들 작품에 대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28일 카카오 게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