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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VR대중화실패후성장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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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이 일부 게이머에 한정된 대중화 실패를 겪게 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시장 확대를 이뤄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또 테마파크, 아케이드와의 연계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방송ㆍ영화 등과의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최근 발간한 월간 보고서 KOCCA 포커스 2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가상현실(VR) 게임 현황 진단 및 개발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VR게임은 고가의 장비,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착용의 불편함 등으로 대중화에 실패하고 일부 게이머들로 수요가 한정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중견 게임 업체 및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VR게임 개발 조기 착수를 비롯해 충분한 그래픽 자원, 수준 높은 개발 인력, 연계가 용이한 VR 기기 벤더 존재 등을 근거로 점차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란 의견도 제기됐다.

보고서는 VR 헤드셋과 모션인식 센서가 활용되는 롤러코스터 갤럭티카, 전투기를 타고 외계 침입자와 싸우는 더 뉴 레볼루션 등을 예시로 테마파크 및 아케이드와의 연계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이 보고서는 VR 콘텐츠 + 알파 개념을 적용해 VR 게임을 음악, 공연, 방송영상, 영화관 등 다른 콘텐츠산업 영역들과 적극 연계하는 시너지 강화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KOCCA 포커스는 콘텐츠 이슈 분석 및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월간 보고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 콘텐츠지식 정기간행물 게시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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