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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엘`백전백승`론칭카운트다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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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엘모바일이 오스트크로니클 대륙 등에 이어 세번째 신작 백전백승을 6월 이전에 선보인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대표 박세진)는 19일 서울 청담 씨네시티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모바일게임 백전백승 간담회를 갖고 작품 론칭 일정 및 향후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핵심 라인업으로 공개된 백전백승은 AOS 대전 콘텐츠가 가미된 액션 RPG 작품이다. 이 작품은 중국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이 개발했으며 6월 이전에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론칭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친숙한 액션 RPG와 AOS의 특별함을 아우르는 게임성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클래스, 확장성, 손맛 등 3개 키워드를 이 작품의 특징으로 꼽았다.

이 작품은 유저가 원하는 대로 횟수 제한 없이 마음대로 캐릭터를 전직할 수 있다. 또 클래스 전직 이후에도 스킬트리, 무기, 강화 단계 등이 계승되는 방식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냈다.

이 회사는 일대일을 비롯해 2대2, 5대5 등의 실시간 대전 모드를 구현했다. 특히 3대3 AOS 대전의 경우 매주 챔피언스 리그를 열고 티어별 보상을 제공하는 등 킬러 콘텐츠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의 경우 AOS 요소에 흥미가 없는 유저 역시 기존 액션 RPG 기반 콘텐츠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는 그동안 모바일 AOS 장르의 실패를 타산지석 삼아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액션성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공격 타이밍에 따라 다양한 액션을 발동시킬 수 있는 스킬 콤보를 구현했다. 또 이를 통해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액션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3개월 간 매출 순위 상위 10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이 작품의 흥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마케팅 및 홍보 역시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만화 신 암행어사 등으로 잘 알려진 양경일, 윤인환 작가 콤비와 협력해 게임 세계관을 활용한 웹툰을 연재키로 했다. 또 배우 마동석을 홍보모델로 내세우는 등 브랜딩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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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프엘모바일은 곧 론칭을 앞둔 백전백승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의 양질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진 지사장은 이날 풍운 아레나 삼국 진삼국대전2 등 3개 작품을 신작 라인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운은 원작 판권(IP)을 블록버스터 스케일로 풀어낸 작품으로 올 3분기 론칭이 목표다. 아레나 삼국은 MORPG와 AOS가 결합된 작품으로 원래 이름은 몽삼국이다. 이 작품 역시 올 3분기 라인업으로 준비 중이며 이미 대만에서 매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끝으로 이 회사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진삼국대전2을 올해 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의 경우 다른 업체를 통해 론칭됐으나 이 회사는 후속작의 퍼블리싱을 맡기로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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