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오는 21일까지 모바일 RPG 거신전기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참가자를 비롯해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선별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시간 4인 협동 레이드, 거신대전, 공성전 등 핵심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비주얼 구성 및 액션, 성장 요소 등을 개선했으며 이를 최종 담금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달 론칭에 앞서 이번 테스트에서 사용자 환경 최적화를 비롯해 전반적인 작품 완성도를 검증할 예정이다.

스노우폴게임즈(대표 이건중, 주민석)가 개발한 이 작품은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에 감성적 동화풍 비주얼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또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차별화 요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