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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서비스`테라`10위진입저력발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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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설 연휴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한 주였다. 특히 신작 게임 블레스가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중위귄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상위권의 경우 블레스가 6위를 기록하며 론칭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블레스는 공개 서비스 이후 지속적으로 점유율 2.5%를 유지하며 론칭 이후 안정적인 보습을 보였고, 설 연휴에 맞춰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도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위권에서는 블레스와 함께 역시 10위권에 재진입하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는 넥스으로 서비스를 이관한 이후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해 유저들을 끌어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13일 PC방 이벤트까지 연이어 전개하면서 점유율 2%대를 회복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중위권 역시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실시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MMORPG 작품들의 순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카루스 검은사막 마비노기 등의 작품들이 모두 3계단의 상승을 기록해 24위, 29위, 39위를 기록했고, R2와 거상 뮤와 같은 하위권 게임들 역시 3~5계단의 순위 상승을 통해 50위권 안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상위권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던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파이널판타지14는 각각 20위와 39위로 추락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특히 두 작품 모두 작년 출시된 신작이라는 점에서 짧은 점유율 유지에 대한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향후 PC방 순위는 2주 앞으로 다가온 개학 시즌에 따라 다시 큰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특히 새학기 시즌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필두로 한 최상위권 게임들의 점유율이 집중되기 때문에 그 나머지 작품들의 순위 변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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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쨋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새롭게 등장한 작품들이 상위권에 다수 진입하며 판도 변화가 크게 나타난 한 주였다. 특히 장기간 선두권을 독점했던 작품들이 밀려날 정도로 신작들의 공세가 강해 한동안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테일즈샵의 신작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2위로 치고 올라와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또 과거 게임제작 커뮤니티 창조도시 시절부터 독특한 작품 세계로 주목을 받았던 똥똥배가 선보인 신작 이 3위에 랭크돼 선두권 판도는 크게 달라졌다. 이와 함께 최근 10위권 밖에서 강세를 보였던 스타라이트가 4위까지 올라와 이 같은 분위기는 더욱 가속화됐다.

지난주 순위는 웹소설 원작의 비주얼 노벨 메모라이즈가 9위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비주얼 노벨 장르의 신작이 저변을 넓히는 한주이기도 했다. 특히 흡혈귀의 연애방법까지 1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비주얼 노벨 장르의 강세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그리디 케이브와 돈 스타브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 경쟁 구도가 크게 바뀌는 모습이 나타났다. 전통의 강자인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은 하락세를 보이며 4위에 랭크됐다.

티스토어에서는 11주 연속 선두를 지켰던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신작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에 추월당하며 2위로 밀려났다. 또 선두권 단골 중 하나였던 GTA3:10주년 기념작이 다시금 3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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