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대표 이안 샤프)는 온게임넷이 주최하는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페이커 선수가 매주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아주부 슈퍼 플레이상의 최다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주부는 총 14주 동안 매주 선발되는 수상자에게 각 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총 4회 수상한 페이커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 각 2회씩 수상한 트레이스와 매드라이프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 받는다.

이외에도 13, 14주에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CJ 엔투스의 샤이(SHY, 박상면) 선수가, 2라운드에서는 SKT T1의 페이커 선수가 수상하며 각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아주부가 지난 1월 온게임넷과 스폰서쉽을 통해 신설한 총 상금 규모 1000만원 상당의 아주부 슈퍼 플레이상은 매주 가장 인상적인 경기와 명장면을 선보인 선수를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상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